10/2 예상 증시
10월 1일 해외 증시 분석
10월 1일 해외 증시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중국의 경기부양책 덕분에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특히 미국 S&P 500 지수는 소폭 상승했고, 중국 증시는 부양책 발표 이후 강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계속되고 있어 일부 약세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국내 증시 예상
오늘 국내 증시는 글로벌 증시의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받아 반도체 및 기술주가 주도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와 바이오주가 계속해서 강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이스라엘 침공은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를 높이면서 국내 증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주식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국제 유가나 원자재 가격 상승도 예상되며, 이는 에너지 관련 비용 증가로 이어져 기업들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 자금 유출 가능성도 증대되어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국제 유가 관련 종목:
- SK이노베이션: 원유 정제 및 석유 화학 제품 제조업체로, 국제 유가 변동에 민감한 종목.
- S-Oil: 정유 회사로, 유가 상승 시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큼.
- GS칼텍스: 정유 및 에너지 관련 사업을 영위하며 유가에 민감하게 반응.
원자재 관련 종목:
- 포스코홀딩스: 철강 제조업체로 원자재 가격 변동에 영향을 받음.
- 고려아연: 아연, 납 등의 비철금속 생산 업체로, 원자재 가격 상승 시 수익 증가.
- 현대제철: 철강 산업의 주요 기업으로, 철광석 가격 변동에 민감함.
고려아연은 현재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이슈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영풍 그룹과 MBK 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장악하려는 시도를 진행 중이며, 이 과정에서 적대적 인수합병(M&A)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MBK와 영풍은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강화하기 위해 지분 확대를 추진 중이며, 이에 따른 경영권 분쟁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고려아연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경영권 분쟁이 해결될 경우 기업 가치를 높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영풍(000670)·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010130) 경영권 인수 시도를 방어하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고려아연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는 영풍정밀에 대한 대항공개매수에 돌입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제리코파트너스는 이날부터 21일까지 영풍정밀 지분 393만 7500주에 대한 공개매수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전체 발행 주식의 25%에 해당하며 주당 3만 원으로 총 1181억 원이 투입된다. MBK와 영풍의 공개매수가인 주당 2만 5000원보다 20% 높다.
제리코파트너스의 특별관계자로는 최윤범 회장과 최창규 영풍정밀 회장 등 최 씨 일가의 이름이 올랐다. 제리코파트너스의 대항공개매수가 최 회장과 공동으로 진행된다는 의미다.
최 회장 측은 이미 현재 영풍정밀 주식 지분 35.45%를 확보 중이다.
영풍정밀은 영풍그룹 계열사지만 고려아연 최 씨 일가 지분이 영풍 장 씨 일가보다 많고, 최윤범 회장의 작은아버지인 최창규 회장이 경영을 맡고 있다. 고려아연의 지분 1.85%를 보유하고 있어 MBK 측이 고려아연은 물론 영풍정밀까지 공개매수를 진행 중이다.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은 변동성만 보시고 매입하지마시고 재미로만 보세요.